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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방송 이야기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네임 줄거리와 감상평

by 아비사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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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마이네임 후기

2021년 10월 15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드라마 마이네임은 공개 당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드라마 마이네임은 부부의 세계로 스타 반열에 오른 한소희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드라마 입니다. 이 드라마에서 한소희는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조직원의 신분으로 경찰에 잠입한 한지우 역을 연기했습니다. 한소희는 이 드라마에서 아버지가 죽은 후 복수만을 바라보며 사는 처절한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직원으로써 엄청난 액션 연길르 보여주기도 합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네임 포스터
출처 : 구글 마이네임

드라마 마이네임 기본 정보

넷플릭스 공개일 : 2021년 10월 15일

회차 : 8부작

연출 : 김진민

극본 : 김바다

시청 등급 : 18세, 청소년 관람불가

 

드라마 마이네임 기본 줄거리, 한소희의 처절한 복수극

*본 포스팅에는 드라마 마이네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드라마 마이네임은 방영 전부터 한소희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한소희는 극 중 한지우 역을 맡아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며 복수를 꿈꾸는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극 중 한지우가 고등학생이던 시절, 조직원이던 아빠가 집 앞에서 누군가에게 무참히 살해당합니다. 지우는 아빠가 속해 있던 범죄 조직의 보스인 최무진을 찾아갑니다. 지우는 최무진에게 아빠의 복수를 위해 뭐든지 다 할태니 자기를 거둬달라고 합니다. 이렇게 지우는 아빠에게 복수하기 위해 여고생인데도 불구하고 마약조직의 멤버가 됩니다. 

 

마약조직의 멤버가 된 지우는 조직원들 사이에서 온갖 성추행을 당하며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지우는 복수심 하나만으로 험한 조직 생활을 버텨냅니다. 그리고 마침내 성인이 된 지우는 최무진에 의해 새로운 신분을 얻고 경찰이 됩니다. 경찰 안에 아빠를 죽인 범인이 있다고 생각한 지우는 경찰 내부 정보를 활용해 범인을 찾아 복수를 하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지우는 경찰 동료인 전필도와 급작스러운 러브라인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드라마 마이네임 스포일러 결말 

하지만 지우가 경찰에서 알게 된 진실은 그동안 최무진에게 들어왔던 스토리와 다릅니다. 지우의 아빠는 조직원이 아니었습니다. 지우의 아빠는 원래 마약 조직을 소탕하던 경찰 이었습니다. 마약 조직을 완전히 소탕하기 위해 조직원인 척 잠입한 것이었습니다. 최무진은 지우의 아빠를 철썩같이 믿고 우정을 나눴으나, 나중에 지우 아빠의 정체를 알고난 후 그를 죽이게 됩니다. 결국 지우가 그토록 찾던 아빠를 죽인 범인, 복수의 대상이 자신을 거둬준 최무진이었던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후 지우는 엄청난 충격을 받고 마지막 복수를 준비합니다 

 

드라마 마이네임 등장인물과 출연진 소개

드라마 마이네임의 주인공은 한소희, 박희순 그리고 안보현 입니다.

한소희는 마이네임을 이끌어가는 원톱 주인공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 연기와 베드씬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부부의 세계를 통해 엄청난 인기를 끈 한소희는 마이네임을 잇달아 성공 시키며 명실상부한 여배우로 거듭났습니다. 

박희순은 오랫만에 출연한 마이네임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습니다.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정장을 입은 박희순의 모습에 많은 여성팬들이 설레어 했습니다. 

안보현은 이 드라마에서 우직한 경찰 역할을 맡아 매력 발산을 했습니다. 안보현의 작품은 그동안 본 적이 없었는데 드라마 마이네임에서 연기가 매력적이었습니다. 

 

 

드라마 마이네임, 웰메이드 드라마는 아니지만 시간 떼우기 좋은 드라마

드라마 마이네임은 예상 가능한 줄거리로 시청자들의 혹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너무 뻔하고 진부한 연출도 가득했습니다. 특히 한지우와 전필도의 베드신은 너무 뜬금없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호평을 받으며 많은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저도 이 드라마를 보면서 이렇게 인기 끌 드라마는 아니란 생각을 했습니다. 웰메이드 드라마는 확실히 아닙니다. 하지만 한 번 보기 시작하면 궁금해서 끝까지 보게되는 드라마 입니다. 가볍게 시간 떼우기 좋은 드라마로 추천합니다. 하지만 보고 나서 기분이 안좋아 질 수 있으니 이 점은 참고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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