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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리체 예상 분양가 및 청약 의견 (입지환경, 분양가, 분양일정)

by 아비사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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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원 이목지구에 대방건설에서 공급하는 디에트르 브랜드 아파트가 대규모 분양될 예정입니다. 현재 예상 분양일정은 4월 중순으로 수원역 인근에 모델하우스가 개관 준비 막바지 단계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최근 수원 분양이 고분양가 논란에도 완판 되며 많은 이목을 끌고 있는데, 해당 단지도 교육 특화도시로 개발될 예정이기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ㅔ부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리체I 분양 개요

  • 위치 : 수원 이목지구 A3블록 공동주택 용지
  • 세대수 : 1,744세대
  • 시공사 : 대방건설
  • 규모 : 지하 3층 ~ 지상 29층, 17개 동
  • 주차대수 : 3,667대 (세대당 2.1대)
  • 타입 : 84타입, 115타입, 116타입, 139타입, 141타입
  • 분양예정일 : 2024년 04월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리체 II 분양 개요

  • 위치 : 수원 이목지구 A4블록 공동주택 용지
  • 세대수 : 786세대
  • 시공사 : 대방건설
  • 규모 : 지하 3층 ~ 지상 29층, 8개 동
  • 주차대수 : 1,538대 (세대당 2대)
  • 타입 : 84타입
  • 분양예정일 : 2024년 04월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예상 분양가 및 주변 시세

현재 호갱노노에서 많은 분들이 84타입 기준 대략 8억원 후반에서 9억원 초반대의 분양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예상되는 분양가는 층별 평균으로 대략 8억 중반에 분양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고, 확장비를 포함하면 8억 중후반에 분양가가 형성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주변 대단지인 수원SK스카이뷰는 13년에 입주한 단지로 84타입 기준 대략 7억원 중반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물대는 대략 8억원 초반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입주를 시작한 북수원자이렉스비아는 분양권 거래이기에 실제 시세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현재 7억원 중반대에 분양권 거래 이력이 있습니다.

이목지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민간분양이나, 최근 건설비 자재값 및 인건비 인상 등의 이슈로 낮은 가격에 분양은 어려워 보입니다. 대방건설에서도 높은 가격으로 토지 매입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분양가 상한제 지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들의 분양가가 크게 메리트가 있지는 않아 해당 지역도 생각보다 높은 가격에 분양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리체 입지환경

이목지구는 사업면적 47만평 규모에 민간분양 2,700세대, 공공임대 1,500세가 공급되어 총 4,200 세대의 신축단지가 공급되는 미니 신도시급 사업 지역입니다. 이중 민간분양 구역인 A3BL과 A4BL은 대방건설에서 시공을 맡아 공급이 진행됩니다.

해당 지역의 특징은 수원시에서 교육특화 주거단지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이 있습니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설립할 예정이며, 주변 상업시설 부지에 명품 학원가를 조성하고, 공공도서관도 설립 예정입니다. 

교통 인프라는 주변에 1호선 성균관대역이 위치해 있고, 동탄인덕원선이 들어설 예정이지만, 도보로는 이동이 어렵습니다. 다만, 북수원 IC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교통편리는 좋아 보입니다. 

신규 택지에 개발되는 아파트이다 보니 주변 인프라 환경 부족할 수 있어 아파트 자체 입주민 전용 수영장 및 다목적 체육관 그리고 스크린골프연습장 등이 커뮤니티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 선거철과 맞물려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에 대한 공약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AI 지식산업 기반의 기업을 유치하고, 성균관대 R&D사이언스파크와 경기 북수원체크노밸리를 설립 및 연계하여 미래산업의 기술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리체 청약 의견

최근 수원에서 분양 진행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가 10억 원 고분양가 논란에도 큰 인기를 끌어 모두 완판 되었으며, 그 뒤 매교역 팰루시드 역시 무순위와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여 100% 완판 진행했습니다. 수원은 아니지만 영통 생활권인 서천의 영통역 자이프라시엘도 대다수 잔여 물량이 소진된 상황입니다. 모두 분양가 논란이 있던 분양 단지들이나, 신축 희소성을 앞세워 분양이 거의 완료되었습니다.

최근 분양들이 이전 분양 시장처럼 높은 경쟁률로 바로 완판 되는 상황은 아니지만, 향후 신축 공급이 제한되는 점과 수원에 남아있는 가시권 내 대규모 신축 분양이 영통2구역 재건축 밖에 없는 상황으로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앞선 분양과 마찬가지로 분양가가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하는 8억원 중반대에 분양가가 결정되면, 역시 고분양가 논란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지역은 아직 개발이 되지 않은 빈 땅들이고, 개발이 완료된다고 하더라도 주변 1호선과 동탄인덕원선과 거리가 매우 멀어 이목지구 내에서 모든 생활 인프라가 갖춰줘야 되는 상황입니다. 정치권에서 공약으로 나오고 있는 북수원 테크노 밸리가 성공적으로 개발되고 기업들이 유치된다면, 큰 상승 여력은 있을 수 있으나, 매우 장기적인 계획이기에 투자 관점보다는 실거주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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