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갯마을차차차 후기
작년에 방영된 드라마 갯마을차차차는 방영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끈 드라마입니다. 무공해 청정 로맨스를 표방하는 갯마을 차차차는 보는 내내 즐겁고 힐링되는 느낌을 줍니다. 또한 러블리한 신민아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유쾌한 매력의 김선호의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입니다. 두 사람의 비쥬얼도 너무 잘 어울려서 드라마 보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작년 한 해 큰 인기를 끈 tvN 갯마을차차차의 기본 줄거리와 캐릭터를 소개합니다.
갯마을 차차차 기본 정보
방영 기간 : 21년 8월 28일 ~ 10월 17일
회차 정보 : 16부작
극본 : 신하은
연출 : 유제원
출연진 :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 외
갯마을 차차차 줄거리, 힐링 러브 스토리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이 공진이라는 시골에 내려가게 되며 겪는 에피소드 및 홍반장(김선호)와의 로맨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입니다. 윤혜진은 서울에서 치과의사로 살다가 갑자기 시골에 내려가게 됩니다. 드라마의 배경인 공진은 바다를 끼고 있는 시골 마을입니다. 공진의 주민들은 모두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이기 때문에 서로의 일거수 일투족을 다 알고 지냅니다. 서울에서 온 윤혜진은 공진의 이런 분위기가 어색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윤혜진은 공진에서 치과를 차렸기 때문에 이웃 주민들과 잘 어울리려 노력합니다.
한 편 윤혜진은 공진에 처음 내려왔을 때 부터 홍반장의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홍반장은 정해진 직업 없이 공진에서 이웃 주민들이 필요로 할 때 이 일 저 일 다 맡아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윤혜진은 훤칠한 외모에 못하는 게 없는 홍반장이 공진에서 백수로 지내는 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윤혜진과 홍반장 두 사람은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하지만 공진에서 자꾸 엮이면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빠져들게 됩니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아름다운 공진 바다를 배경으로 한 윤혜진과 홍반장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동시에 이 드라마는 홍반장의 과거에 대한 미스테리함을 보여줍니다. 과거 홍반장에게 분명 무슨 일이 생겼고 그 일로 인해 홍반장이 회사도 그만두고 공진에 내려와 살게 됩니다. 하지만 공진 사람들 아무도 홍반장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모릅니다. 이 드라마는 중후반부부터 본격적으로 홍반장의 비밀에 대해 파헤칩니다.
갯마을 차차차 등장인물 및 출연진 소개
드라마 갯마을 차차의 메인 주인공은 김선호와 신민아 입니다. 김선호는 갯마을 차차차 이전에 드라마 스타트업을 통해 엄청난 인기를 얻었습니다.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김선호는 서브 남자 주인공이었지만 메인 주인공인 남주혁 못지 않은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스타트업에서 김선호가 맡은 한지평이라는 캐릭터 자체도 너무 멋있었지만 김선호가 워낙 연기를 잘해서 많은 여자들의 마음을 저격했습니다. 저 또한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김선호의 멜로 눈빛 연기에 빠져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했습니다. 또한 김선호는 웃을 때 쏙 들어가는 보조개와 선한 인상으로 누구나 보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방영되면서 김선호의 인기는 하늘을 찔렀습니다. 김선호가 워낙 연기도 잘했고 완벽하게 홍반장 역할을 소화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갯마을 차차차가 방영되는 날 김선호에게 날벼락 같은 일이 발생합니다. 바로 김선호의 전여자친구가 김선호에 대한 폭로글을 인터넷에 올렸기 때문입니다. 김선호 개인에게 있어서는 하루만에 정상에서 바닥으로 인기가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하지만 폭로글 이후 실상을 파악해보니 전여자친구의 폭로글에는 많은 왜곡과 거짓이 섞여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선호의 이미지가 그 후 다시 회복되긴 하였지만 이전과 같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김선호를 믿고 응원하는 팬이기 때문에 김선호가 하루 빨리 복귀하여 멋진 연기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여자 주인공인 신민아는 이 드라마에서도 화려한 패션과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윤혜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면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드라마에선 신민아가 너무 사랑스럽게 나옵니다. 신민아는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극 중 김선호와 신민아가 너무 잘 어울리고 케미스트리가 좋아서, 신민아의 실제 남자친구인 김우빈이 질투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내내 했었습니다. 로맨스 주인공으로써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보는 내내 즐겁고 힐링되는 드라마였던 갯마을 차차차, 이번 주말에 볼 드라마를 찾는다면 갯마을 차차차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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